안녕하세요, 대출고래입니다. 

민족의 대명절 음력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임인년 음력 설날을 맞이하여

대출고래가 처음보다 많은 성장을 이루었으며

대출고래를 아껴주신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리뉴얼 또한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움츠러들고 힘든 나날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은 없듯이

모두에게 저마다의 사연이 있으며 어느 하나 사소하지 않으리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긴 황금연휴를 앞두고 아직 해결하지 못한 근심이 있으시다면

설날 동안만이라도 잠시 내려두시고 재충전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한국은 적은 자원으로 급격한 경제성장을 겪은 나라이기에

무조건적인 일과 부지런함만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는 'All works and no play makes Jack a dull boy.'라는 영어 속담이 있습니다.

휴식이 없이 일만 하면 우둔한 사람이 된다는 뜻입니다.

개인적으론 휴식의 중요성을 가장 잘 표현해 준 속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절대적인 미덕이라고 생각했던 가치가 국경을 넘어가면 정반대가 되기도 하고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처럼 삶을 살다 보면 역경이 복이 되어 돌아오는 경우도 있으니

시련이라는 바람을 버티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모진 풍파를 견뎌낸 천 살 느티나무처럼 단단해진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모쪼록 하시는 일마다 번창하시길 바라며

까만 호랑이처럼 힘차게 나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대출고래를 이용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